타지키스탄, 대규모 코로나19 진단 검사 시작

타지키스탄 보건당국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일 3천 건의 대규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다고 채널이 보도했다. 학생, 교사, 공무원 및 정부 기관 직원은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타지키스탄에는 전국적으로 10개 이상의 검사 실험실 운영되고 있으며, 수도에 위치한 한 실험실에서는 지난 5달 동안 24,000명의 검사가 진행되었다.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트는 러시아와 중국산 키트이다.검사 결과는 러시아 키트는 6시간, 중국 키트는 3시간 이내에 알 수 있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아날로그 방식으로 다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НИАТ Ховар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