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파키스탄,
2019년 1분기 교역량 약 1,130만 달러 기록
2019년 7월 3일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파키스탄 제6차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금일 회의에서는 양국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으로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가 논의되었다. 회의의 주요 목적은 기술과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의 공동기업을 설립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무역·경제관계를 발전, 확장하는 데 있다. 양국 협력의 우선적 분야는 수력발전, 경공업, 건설, 농업, 문화 등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에너지 협력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실무그룹이 구성되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타지키스탄은 국내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녹색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만큼 막대한 수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대표단은 매년 아프가니스탄에 전력을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하여 전력망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인 ‘CASA 1000’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http://khovar.tj/rus/2019/07/tadzhikistan-pakistan-tovarooborot-za-pervyj-kvartal-2019-goda-sostavil-11-3-mln-dollarov/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