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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대통령, 유럽부흥개발은행 총재 접견
지난 7월 1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 수마 차크라바르티를 접견하여 타지키스탄과 EBRD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이번 회의의 결과가 타지키스탄과 EBRD의 협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개발 및 효율적인 전력 사용, 지역협력 확대, 민간부문 지원, 산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30 타지키스탄 국가개발전략’ 이행과 자금 지원 확대 및 보조금 할당에 관한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현재 타지키스탄 정부와 EBRD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 7억 5500만 달러 규모 127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지키스탄은 EBRD로부터 약 5억 2천만 달러 자금을 유치하여 2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http://khovar.tj/rus/2019/07/lider-natsii-emomali-rahmon-prinyal-prezidenta-evropejskogo-banka-rekonstruktsii-i-razvitiya-sumu-chakrabart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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