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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iemens사, 로군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가 검토 중

  • 등록일 2017.09.20
국가
독일 Siemens사, 로군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가 검토 중nbsp;

2017년 9월 20일

독일의 Siemens AG사가 로군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자사의 CASA-1000 고전압 전력선 설치 및 배치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
Siemens사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타지키스탄 내 자사 파트너사들과 만나 현 안건과 에너지, 산업, 공업 등 다양한 분야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Siemens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사가 전해왔다.
Siemens사 대표단은 로군 3600메가와트 수력발전소 건설부지인 바흐쉬 강가를 방문하여 각각 220, 500 킬로볼트인 Siemens 고압용 개폐기 설치가 빠른 시일 내로 시작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로군 수력발전소의 첫 라인 가동은 2018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작년 Siemens사는 로군 수력발전소 전력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독일에서 제작된 고전압 통합 스위치 기어 절연체 두 대가 로군 수력발전소 부지로 도착해 있다.
고압력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배급하기 위해 설치된 이 설비 수명은 50년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 없다고 한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원격으로 장비 진단이 가능하다.

기사원문보기: http://asiaplus.tj/ru/news/tajikistan/economic/20170919/siemens-rassmatrivaet-svoe-uchastie-v-realizatsii-rogunskogo-proek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