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2017년 9월 8일



Hamsinf.com사의 보도에 따르면 OSCE 타지키스탄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9월 중순 바르샤바에서 진행되는 OSCE 인권 회의에 무히딘 카비리를 비롯한 타지키스탄이슬람부흥당(Islamic Renaissance Party of Tajikistan) 정당원들의 참여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이들 정당 대표 및 대원들은 현재 타지키스탄에서 추방당했으며 구소련 지역에서의 그 어떤 활동도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이미 2016년 9월 19일 진행된 OSCE 인권 회의에 "정치범들에게 자유를"이라는 문구가 적혀진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참석한 적이 있다. 이들 때문에 당일 참석했던 타지키스탄 대표들은 회의장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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