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개발은행 가금류 산업 투자 결정
2017년 8월17일
아크몰린 지역에 대규모의 양계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중앙 지역 및 북부지역의 가금류 수입 의존도가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양계장은 연간 60 000톤의 브로일러nbsp;사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아스타나 지역의 닭고기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로써 수도권 지역의 식량 벨트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적 양계장 구축 소요금액은 335억 텡게이며 그중 카자흐스탄 개발은행에서 161억 텡게를nbsp;10년 기한으로 대출해줄 예정이다.
두만nbsp;아우바키로프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부회장은 "오늘 마킨 양계장 1차 건축을 위한 투자 유치에 대해 알리게 되어서 기쁘며 프로젝트 규모액은 335억 텡게"라고 발표했다.
기업 설립자 중 하나인 세릭 톨룩파예프는 카자흐스탄 개발은행으로부터 받은 자금은 공장 건설 및 첨단 에너지 절약 장비 구입에 지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 실현에 있어서 국가지원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10년간 기업 소득세 및 재산세에 대한 무이자 대출nbsp;특혜를 받게 되며 투자 지원금 프로젝트 실현 직후 20-30%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1차 양계장 생산 예상량은 연간 브로일러 3만nbsp;톤이다.
제2차nbsp;단계 수행 후 해당 양계장은 중앙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금 공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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