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중앙아시아 5개국 > 상세화면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경지역 수력발전단지 생태계 정화 공동 노력

  • 등록일 2021.02.25
국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경지역 수력발전단지 생태계 정화 공동 노력

아무다리야(아무르강) 유역 거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투야무윤(Tuyamuyun) 소수력발전단지의 침식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지역 환경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중앙아시아 넥서스 다이알로그 프로젝트(Central Asia Nexus Dialogue project) 프로젝트 전문가 실무 그룹단이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경 지역은 넥서스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인 물-에너지-식량안보의 상호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투야무윤 소수력발전단지는 계절에 따라 수력발전, 멜론, , 면화 및 기타 작물 재배에 필요한 아무다리야의 수자원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사용량을 조절하고 있다. 그러나 침식화 과정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복잡하게 만들어 중앙아시아 수자원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전문가 그룹은 이날 회의에서 저수지의 퇴적물을 들어내기 위한 기술적 조치와 작업 범위에 대해 논의한 후 실무그룹을 파견해 위험성과 취약성을 파악하고 현장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넥서스 시범 프로젝트는 투야무윤 소수력발전단지 저수지의 집중적인 침식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며,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와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의 지원 하에 20212월부터 2022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orient.tm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