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중앙아시아 5개국 > 상세화면

중앙아시아 국제연구소장 인터뷰

  • 등록일 2021.01.29
국가

중앙아시아 국제연구소장 인터뷰

안바르 나시로프 중앙아시아 국제연구소장은 lt;Dunyogt;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즈벡 온라인 정상회담의 결과는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유익한 파트너십을 심화시키는 데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바르 나시로프 연구소장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사이의 우호적 관계는 1세기 이상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외교 정책 덕분에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모든 분야에서 질적으로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여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국제 및 지역 의제에 관한 많은 문제에서 양국의 입장이 비슷하거나 일치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고, 특히 UN과 같은 국제 기구 및 다자간 협력 메커니즘 안에서 긴밀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하여 우즈베키스탄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아시아 국가와 한국의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 및 발전하는 데에 긍정적인 여향을 미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양국의 이익을 충족시키는 중앙아시아-대한민국형식의 협력을 더욱 포괄적으로 강화하는 것에 찬성한다. 우리는 이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확장하여 첨단기술, 녹색 및 디지털 경제 분야는 물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관심 분야의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개발 및 홍보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 간의 상호작용의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행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과련하여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남아시아 국가의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결과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한-우즈벡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의 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그의 견해를 피력했다.

출처:dunyo.info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