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만나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11.25)’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이 26일 대한민국 정세균 총리를 만났다.
이날 만남에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장관은 “양국 정상간 우호와 신뢰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성격을 지닌 양국 협력의 기초”라고 말했다.
양국은 무역·경제 및 투자 부문에서의 상호작용 강화를 강조했으며, 그 결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설립된 합작 투자 사례가 최근 몇 년 동안 두 배가량 늘어났다.
과학, 교육 및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 확대와 경제의 디지털화 그리고 녹색기술 도입에 대한 상호 관심이 표명되었다.
양국은 의료 및 제약 분야의 협력 문제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의료 및 제약 분야의 협력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기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이 공동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출처:mf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