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4일 키르기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샬바 파푸아슈빌리 조지아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5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수도 비슈케크에서 회담을 갖고 의회 외교 강화와 양자·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조지아를 비롯한 남캅카스(남코카서스) 국가들과의 협력은 키르기스스탄 대외 정책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정치적 대화가 한층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관계 발전에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외교위원회를 비롯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원친선협회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파로프 대통령은 실질적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유망한 협력 분야로 교통·물류망 연계와 관광 산업을 제시했다.
이에 파푸아슈빌리 의장은 키르기스스탄 측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경제와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출처: https://egov.kg/ru/ministry/foreign-affairs/news/52012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