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시아 5개국과 미국 외교장관들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C5+1' 회의를 열고 'C5+1: 역사적 동반자 관계, 번영하는 미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 UzA가 보도했다.
UzA에 따르면 각국은 지역 간 교역 확대와 통관 절차 조율, 산업 협력을 무역·투자 분야 우선과제로 정했다. 이른바 '중간회랑'으로 불리는 카스피해 횡단 국제운송로(TITR) 개발과 교통 인프라 투자 유치에 대한 지지도 재확인했다.
핵심광물은 주요 협력 분야로 꼽혔다. 각국은 광산 탐사·개발부터 원자재 고도 가공,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 안보와 디지털 인프라,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보 분야에서는 테러와 초국가 범죄,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핵 안보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문제도 논의했다. 영어 교육 확대와 문화·인적 교류 강화도 우선과제에 포함됐다.
우즈베키스탄과 미국 사이의 양자 경제 협력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회의 기간에 열린 미-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투자위원회에서는 120억 달러 규모의 협정과 사업 구상 54건이 마련됐다.
출처: https://uza.uz/posts/92609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