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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루비오 美 국무장관 접견…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우선과제 논의

  • 등록일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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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9일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미국(C5+1)'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고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이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제2차 미-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투자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했다.

 

루비오 장관은 접견 첫머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따뜻한 안부와 인사를 전했다.

 

양측은 두 나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정상 간 합의 사항을 착실히 이행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C5+1 외교장관회의 결과도 높이 평가했다. 미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대화를 강화하고 다방면 협력을 넓히는 데 서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양측은 정치·안보, 무역·투자, 혁신·기술, 교육·문화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활발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두 나라 의회와 정부 기관 사이에는 직접적이고 건설적인 대화 채널이 자리 잡았고, 경제계와 학계 교류도 늘고 있다. 테러, 극단주의, 마약 밀매, 불법 이민 대응을 중심으로 안보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진전으로 '확대 전략적 동반자 대화' 출범을 꼽았다. 첫 회의에서는 우주의 평화적 탐사·이용을 위한 '아르테미스 약정' 등 여러 문서에 서명했다.

 

경제 협력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핵심 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양국 교역액은 35% 늘었다. 양국 경제협력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으며, 민간 항공, 자동차, 광업, 에너지, 농업, 디지털화, 금융 분야에서 대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측은 비즈니스·투자위원회가 무역·투자 협력에서 특별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20억 달러 규모의 합의가 새로 이뤄졌다.

 

인적 교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타슈켄트에서는 웹스터대학교와 아메리칸기술대학교, 콜로라도광업대학교 역량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을 찾는 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다.

 

양측은 새로운 협력 분야도 제시했다. 핵심광물과 에너지, 교통,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지역 간 교류와 경제사절단 교환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양측은 국제 정세와 지역 안보 현안에 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열릴 양국 정상 간 행사 일정과 의제도 함께 검토했다.

 

 

출처: https://president.uz/ru/lists/view/975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