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9월 14일 서울에서 한-카자흐스탄 협력 발전에 기여한 한국 인사 5명에게 카자흐스탄 국가훈장인 '도스틱(Dostyk·우호) 2급'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카자흐스탄과 한국 양국 국민이 오랜 세월 굳건한 우정의 유대로 이어져 왔음을 강조하며,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 동포 사회가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 명의 한민족(고려인)이 거주하며 국가 경제와 사회·정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카자흐스탄은 모든 민족을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카자흐 땅에서 평화와 화합 속에 살아가는 고려인 공동체는 국가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자흐스탄 내에는 한국 문화원이 활발히 운영 중이고 알마티의 국립 고려극장은 대중의 큰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신문 발행과 전용 라디오 방송도 지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인 맹성규 의원과 이재강 의원을 비롯해 이상균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사장, 손영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학과 교수 겸 중앙아시아연구소 소장,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병원장 등 5명이 양국 우호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스틱 2급' 훈장을 수훈했다.
출처: https://www.akorda.kz/ru/prezident-kasym-zhomart-tokaev-nagradil-gruppu-grazhdan-korei-148133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