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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세계유목민경기대회 이후 키르기스스탄에 관광객 3천만명 온다

  • 등록일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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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을 찾는 관광객 수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세계유목민경기대회(World Nomad Games) 개최를 계기로 향후 3000만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에두아르드 쿠바토프 키르기스스탄 국가관광개발청장은 이번 대회 개막식과 SCO 정상회의, 중국·파키스탄 등 주요국 정상의 비슈케크 방문이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쿠바토프 청장은 국제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인구 70억명 이상에게 키르기스스탄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방문객 수도 급격히 늘어날 것은 이미 확실한 사실"이라며 "국제 관광 순위에서도 키르기스스탄은 이미 관광객 관심도 1위권에 올랐다"고 말했다. 인구 750만명인 키르기스스탄에는 올해 약 두 배인 13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몇 년 안에 이 수치가 2000~3000만명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쿠바토프 청장은 "각 지역과 마을 주민들이 지금부터 대규모 관광객 수용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2000~3000만명이 유입될 경우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만으로는 이들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우며, 상당수는 더 저렴한 숙박 형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국민들이 유르트를 설치하고 여분의 공간을 정비해 관광객을 편안하게 맞을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대통령께서도 여러 차례 '지하자원은 언젠가 고갈되지만, 관광은 키르기스스탄의 제2의 쿰토르(금광)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그 말씀이 현실이 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산업은 국민들에게 소득을 창출해주고, 마을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24.kg/obschestvo/387874_eduard_kubatov_posle_shos_ivik_kyirgyizstan_mogut_posetit_30millionov_turistov/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