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국가 외교부, 국가간 주요 협력 분야 논의
2019년 11월 15-16일 타슈켄트에서 중앙아시아 국가간 외교부 회의가 열려 라시드 메레도프 대외관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이번에 열린 외교부장급 회의에서는 중앙아시아 국가간 정치, 외교, 무역, 경제, 문화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의 주요 협력 사항이 논의되었다. 더하여 및 운송 안보, 투자환경 개선 및 환경 보호 등 국제 현안이 검토되었다. 뿐만 아니라 당사국들은 경제 성장, 역내 안정 및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와는 별도로 향후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간 협의회 준비와 관련된 사항들을 논의했다.
라시드 메레도프 외교장관은 선린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국가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경제적 중요성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갖고 있는 운송 및 물류 분야의 잠재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사국들은 유라시아 대륙 전체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종합적인 개발을 목표로 공동 활동을 계속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출처:https://www.mfa.gov.tm/ru/news/173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