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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가스 수입 41% 증가…수출은 3분의 1 이상 감소

  • 등록일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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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ztransgaz

 

올해 상반기 우즈베키스탄의 가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97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액은 34.4% 감소한 23290만 달러에 그쳤다. 중국으로의 가스 수출도 줄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광물성 연료·윤활유 및 유사 제품 수입액은 19.3% 증가한 22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수입액은 약 187000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천연가스·인공가스 수입액은 97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국가통계위원회가 지난해 상반기 가스 수입 통계를 수정하면서 전년 수치에는 11540만 달러의 차이가 발생했다.

 

6월 가스 수입액은 약 24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의 2936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반면 액화가스인 프로판 수입액은 8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400만 달러보다 3.6배 증가했다.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액은 8.1% 늘어난 11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연료 및 윤활유 수입액은 5.1% 증가한 86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휘발유 수입액은 78.5% 증가한 495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경유 수입액은 11.1% 감소한 22890만 달러에 그쳤다.

 

가스 수출은 3분의 1 이상 감소

 

광물성 연료·윤활유 및 유사 제품의 전체 수출액은 5.6% 증가한 772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스 수출액은 전년 동기 약 35500만 달러에서 23290만 달러로 줄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우즈베키스탄산 가스 수입액은 21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6860만 달러보다 40% 감소했다. 겨울철에는 중국으로의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수출액은 44497만 달러, 59360만 달러, 6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달 수출액은 각각 7220만 달러, 12180만 달러, 1370만 달러였다.

 

석유 및 석유제품 수출액은 54.3% 증가한 4222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돈 규모는 약 7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약 33200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됐다.

 

전력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

 

전력 교역은 가스와 반대 흐름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전력 수출액은 13.4% 증가한 1162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액은 15.6% 감소한 55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력 수출입 흑자는 전년 동기 약 3700만 달러에서 6100만 달러로 확대됐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을 거쳐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는 가스 물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우즈베키스탄의 국내 가스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올해 대우즈베키스탄 가스 공급량이 전년 70에서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https://www.gazeta.uz/ru/2026/08/19/gas-export-import/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