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아쉬가바트서 투르크멘-타지크 정부간회의 열려

2019년 11월 1일 아쉬가바트에서 무역·경제, 과학·기술 협력 관련 투르크멘-타지크 정부 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측 대표로 바자로프 재무경제부 장관이 타지키스탄 측 대표로는 우스몬조다 에너지수자원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전 회의에서 합의 사항 이행 및 무역협력 확대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공동 사업 프로젝트, 포럼 및 전시회 조직 등 양국의 경제 활동 주체간 직접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더하여 섬유, 건설 및 가스 화학 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전문가간 상호 기술 교류 확대와 같은 양국의 경제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검토했다. 뿐만 아니라 농업 및 수자원 관리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음 제10차 투르크멘-타지크 정부간회의는 2020년 두샨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https://www.mfa.gov.tm/ru/news/171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