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1일 비슈케크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전략적 파트너십과 향후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2차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전문가협의회가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주요 싱크탱크와 관련 부처·기관, 산업 단체, 재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엘도르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전략·지역간연구소 소장과 슘카르베크 아딜베크 울루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전략기획연구소 소장은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소장에 따르면, 전문가협의회는 양국 관계의 현황을 점검·평가할 뿐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아리포프 소장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과거의 누적된 현안을 해결하는 단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질적으로 새로운 협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이 쌓아온 신뢰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공간을 마련하는 견고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 의제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지역 안정과 안보 확보를 위한 공동 접근 방식 조율, 무역·경제 관계 확대, 산업 협력과 기업가 정신 고취, 교통·에너지 연계성 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방문 일정에는 관련 부처·기관 관계자들과의 회담, 중앙아시아 지역 정체성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 양국 경제계 인사들과의 간담회 등도 포함됐다.
회의 결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전략지역간연구소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전략기획연구소 간 협력 계획서가 체결됐다. 이 계획서에는 전문가 간 대화 심화, 공동 연구 수행, 분석 자료 교환, 정기 행사·회의 개최 등이 담겼다.
출처: https://uza.uz/posts/885637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