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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국경에 '스마트 세관' 들어선다

  • 등록일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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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기슈트쿠프릭-지벡졸리(Gishtkuprik-Zhibek Zholy) 국경 검문소가 현대화된다. 이번 사업은 양국 간 무역·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화물 통과(환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현대적 기준에 맞는 국경 통제와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 서비스를 구현할 전망이다.

 

가이라트 나시로프(Gayrat Nasirov) 우즈베키스탄 관세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잔도스 두이심비예프(Zhandos Duisimbiyev) 카자흐스탄 국가세입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이끄는 대표단은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최근 수년간 대통령 주도로 국경 인프라를 국제 기준에 맞게 현대화하고, 처리 능력을 높이며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도입하는 개혁이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기슈트쿠프릭 검문소는 외관을 새로 단장했을 뿐 아니라 '스마트 세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자동화 통제 시스템과 고정밀 검색·검사 장비(스캐너), 위험 관리 체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도입돼,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과 차량, 화물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통관 절차도 대폭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카자흐스탄 측 지벡졸리 검문소도 현대적 엔지니어링 기법과 디지털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화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세관 당국 간 실질 협력 확대, 화물·차량 관련 전자 데이터 교환 강화, 공동 디지털 솔루션 도입, 국경 통제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양국 간 교역 확대와 통과 운송 속도 향상, 물류 회랑의 경쟁력 강화, 국경 통과 절차 간소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uza.uz/posts/881263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