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각 지역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른 인프라·산업 개발 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인프라 확충과 국가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대통령 지시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새 생산 시설이 잇따라 가동되고 교통망도 현대화되고 있다. 7월 초부터 준공된 산업·물류·수자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교통·도로 인프라
전국 기차역 30곳의 개보수가 완료됐다. 최근 수년 새 최대 규모의 역사(驛舍) 인프라 현대화로, 이들 시설의 약 70%는 수십 년간 대대적인 보수를 받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 공사로 지붕과 외벽, 설비망을 전면 교체하고 경사로·엘리베이터·점자 보도블록·전용 매표소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을 조성했다.
튀르키스탄주(Turkistan)에서는 도로 보수도 이뤄졌다. 사우란 지구(Sauran)의 '투르키스탄–켄타우–옌벡시–디한(Turkistan–Kentau–Enbekshi–Dikhan)' 주도(州道) 4km 구간이 중규모 보수를 마치고 개통됐다. 이 도로는 교통 처리 능력과 안전성을 높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국도 120km 구간에 아스팔트가 새로 깔렸다.
산업·투자
'투란(Turan)' 경제자유구역(SEZ)에서 전기설비 업체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가 가동에 들어갔다. 특수장비용 금속 캐비닛을 만드는 이 공장은 15억 텡게가 투입됐으며, 연간 최대 1만 2,000대를 생산하고 현지 인력 약 100명을 고용한다.
같은 경제자유구역에서는 광케이블 공장도 문을 열었다. 유한회사 '켄타우 케이블 인더스트리스(Kentau Cable Industries)'는 17억 텡게를 투입해 초고속 인터넷용 첨단 광케이블을 연간 3만 3,000km 생산한다. 이 사업은 내수 수요를 충당하는 한편 지역에 일자리 100개를 새로 만든다.
악토베(Aktobe)에서는 그레코로만형·자유형 레슬링 전용 체육건강센터가 개관했다. 최대 200명이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현대식 훈련장과 기초 체력 단련 공간을 갖췄다.
수자원·안전
대(大)알마티 운하 — 알마티주(Almaty)에서 D. 코나예프(D. Konayev) 수로의 노후 구간 1.5km 개보수가 완료됐다. 파손된 구조물을 철거하고 수로 바닥을 일체형 철근콘크리트로 보강해, 통수 능력을 높이고 누수를 줄였다. 이로써 인근 농경지 약 3만 3,300헥타르(ha)의 용수 공급이 개선됐다.
나이만(Naiman) 수로(튀르키스탄주) — 현대화를 마친 26km 길이의 나이만 수로가 가동에 들어갔다. 수로 바닥을 콘크리트로 시공하고 수리 시설 75곳을 새로 지어, 물 수송 과정의 손실을 줄이고 관개 효율을 높였다.
키로프(Kirov) 저수지(서카자흐스탄주) — 악자이크 지구(Akzhaik) 토간(Togan) 마을에서 키로프 저수지의 수리 시설 공사가 전면 완료됐다. 시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저수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홍수·해빙수를 안전하게 방류해 인근 주민 거주지를 보호하게 된다.
출처: https://www.in.kz/ru/novie-zavodi-vokzali-i-infrastrukturnie-obekti-kakie-proekti-zapustili-v-regiona-6407f71c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