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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전국서 공장·기차역 등 인프라 사업 잇단 준공

  • 등록일 2026.07.13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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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각 지역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른 인프라·산업 개발 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인프라 확충과 국가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대통령 지시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새 생산 시설이 잇따라 가동되고 교통망도 현대화되고 있다. 7월 초부터 준공된 산업·물류·수자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교통·도로 인프라

전국 기차역 30곳의 개보수가 완료됐다. 최근 수년 새 최대 규모의 역사(驛舍) 인프라 현대화로, 이들 시설의 약 70%는 수십 년간 대대적인 보수를 받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 공사로 지붕과 외벽, 설비망을 전면 교체하고 경사로·엘리베이터·점자 보도블록·전용 매표소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을 조성했다.

튀르키스탄주(Turkistan)에서는 도로 보수도 이뤄졌다. 사우란 지구(Sauran)'투르키스탄켄타우옌벡시디한(TurkistanKentauEnbekshiDikhan)' 주도(州道) 4km 구간이 중규모 보수를 마치고 개통됐다. 이 도로는 교통 처리 능력과 안전성을 높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는 국도 120km 구간에 아스팔트가 새로 깔렸다.

 

산업·투자

'투란(Turan)' 경제자유구역(SEZ)에서 전기설비 업체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가 가동에 들어갔다. 특수장비용 금속 캐비닛을 만드는 이 공장은 15억 텡게가 투입됐으며, 연간 최대 12,000대를 생산하고 현지 인력 약 100명을 고용한다.

같은 경제자유구역에서는 광케이블 공장도 문을 열었다. 유한회사 '켄타우 케이블 인더스트리스(Kentau Cable Industries)'17억 텡게를 투입해 초고속 인터넷용 첨단 광케이블을 연간 33,000km 생산한다. 이 사업은 내수 수요를 충당하는 한편 지역에 일자리 100개를 새로 만든다.

악토베(Aktobe)에서는 그레코로만형·자유형 레슬링 전용 체육건강센터가 개관했다. 최대 200명이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현대식 훈련장과 기초 체력 단련 공간을 갖췄다.

 

수자원·안전

()알마티 운하 알마티주(Almaty)에서 D. 코나예프(D. Konayev) 수로의 노후 구간 1.5km 개보수가 완료됐다. 파손된 구조물을 철거하고 수로 바닥을 일체형 철근콘크리트로 보강해, 통수 능력을 높이고 누수를 줄였다. 이로써 인근 농경지 약 33,300헥타르(ha)의 용수 공급이 개선됐다.

나이만(Naiman) 수로(튀르키스탄주) 현대화를 마친 26km 길이의 나이만 수로가 가동에 들어갔다. 수로 바닥을 콘크리트로 시공하고 수리 시설 75곳을 새로 지어, 물 수송 과정의 손실을 줄이고 관개 효율을 높였다.

키로프(Kirov) 저수지(서카자흐스탄주) 악자이크 지구(Akzhaik) 토간(Togan) 마을에서 키로프 저수지의 수리 시설 공사가 전면 완료됐다. 시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저수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홍수·해빙수를 안전하게 방류해 인근 주민 거주지를 보호하게 된다.

 


출처: https://www.in.kz/ru/novie-zavodi-vokzali-i-infrastrukturnie-obekti-kakie-proekti-zapustili-v-regiona-6407f71c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