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7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대화에서 행동으로 – 새 시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주제로 한 우즈베키스탄·한국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전략·지역간연구소(ISMI)가 한국 국립외교원(KNDA) 산하 외교안보연구소(IFANS)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는 양국의 주요 싱크탱크, 연구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국립외교원(KNDA), 외교안보연구소(IFANS),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함께 핵 비확산, 국제안보·통상,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들이 자리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ISMI 지도부와 연구진을 비롯해 디지털기술부 산하 디지털기술·인공지능개발연구소, 고등교육과학혁신부, 농업부, 그리고 내각 산하 이주청 관계자들이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포럼 의제는 산업 협력에서 핵심 자원, 첨단 디지털 기술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의 주요 방향을 두루 다뤘다. 개회사에서 최현창 국립외교원장은 한·우즈베키스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속도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지난 수년간 전통적 형식을 넘어 기술 협력, 산업 협력, 디지털 전환, 인적 교류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인 대화와 상호 이해의 심화를 통해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가장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동반자 관계 중 하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포럼을 마무리하며 한·우즈베키스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려는 상호 관심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효과적 장치로서 정례적인 전문가 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할 실질적 제언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작업을 계속할 뜻을 밝혔으며, 여기에는 2026년 9월로 예정된 제1차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둔 준비도 포함된다.
출처: https://uza.uz/ru/posts/seulskiy-forum-ismi-i-ifans-uzbeksko-koreyskoe-partnerstvo-vyxodit-na-novyy-uroven_87595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