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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 O29 Production, 키르기스스탄에 지역 본부 설립… 2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추진

  • 등록일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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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화 제작사 O29 Production이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최근 새 사업 조직을 꾸려 중앙아시아 영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Keeoto Entertainment라는 이름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지역 본부를 둔다. O29 Production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지 영화 제작 역량 강화와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 글로벌 영화 산업의 첨단 기술 도입에 초점을 맞춘다. 사업은 10년 장기 계획으로 추진된다.

핵심 사업의 하나로는 인재 에이전시 설립이 꼽힌다.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배우를 발굴·육성해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O29 Production은 자사가 보유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의 마케팅·제작 잠재력이 20억 달러를 웃돈다고 추산했다.

 

이번 지역 본부 출범과 함께 첫 작품들도 공개됐다. 시작작은 미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합작 단편영화 Road to the Dream이다. 사전 제작 단계에 있는 이 작품은 향후 장편영화 제작 가능성을 가늠하는 예비 버전으로, 제작비는 약 7만 달러 규모다.

 

공상과학(SF) 4부작 Skyscraper on an Uninhabited Island 제작도 함께 발표됐다. 제작과 시각효과, 배급, 마케팅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약 13억 달러로 추산된다. 1편 제작비는 약 5,000만 달러, 콘셉트 검증용(Proof of Concept) 단편 버전은 약 13만 달러 규모다. 촬영은 미국과 키르기스스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작품 모두 현재 사전 제작 단계에 있다.

 

 

출처: https://economist.kg/biznes/2026/06/26/o29-production-headquarters-kyrgyzstan/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