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최고의회 하원(마즐리시 나모얀다곤) 의원들이 러시아 파트너들과의 합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정을 승인했다고 하원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협정은 타지키스탄 정부, 국영기업 '마시노스트로이텔니 자보드(Mashinostroitelny Zavod)', 러시아 기업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바슈코르토스탄 정부 간에 체결됐다.
앞서 두샨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국 정부간 협정은 2025년 3월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모스크바 공식 방문 당시 서명됐으며, 같은 해 10월 투자 협정이 추가로 체결됐다.
산업단지는 두샨베 내 구(舊) 기계제조공장 '타지크텍스틸마시'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셰랄리 카비르 산업·신기술부 장관에 따르면 초기 면적은 2만1천㎡ 이상이며, 기존 공장의 생산 시설 3동이 포함된다. 향후 부지 확장도 계획 중이다.
산업단지 초기 입주 기업은 의료기기 제조 분야 현지 기업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산 제품은 타지키스탄 내수 시장은 물론 인근 국가와 러시아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알렉산드르 리바스 주타지키스탄 러시아 무역대표는 다수의 러시아 대형 기업들이 입주 의사를 밝혔으나 최종 참여 기업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세묜 그리고리예프 주타지키스탄 러시아 대사는 산업단지 내 대다수 프로젝트의 운영 주체가 바슈코르토스탄 기업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avesta.tj/2026/05/22/v-dushanbe-sozdadut-sovmestnyj-industrialnyj-park-tadzhikistana-i-rossi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