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들이 5월 26일 모스크바에서 다자 경제외교 현안을 논의하는 외교부 간 정례 협의회를 열었다고 CIS 집행위원회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및 CIS 집행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자 경제 포럼의 정치화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불공정 경쟁과 일방적 제재 조치, 무역 장벽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금융 관리, 무역, 교통·에너지 연계, 녹색 발전, 지역 협력 등 주요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CIS 회원국 가운데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에 새로 참여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확장된 유라시아 파트너십(Greater Eurasian Partnership) 의제에도 별도로 주목하며, 역내 국가들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경제적 역량을 결집하고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 마무리에서 참석자들은 CIS 차원의 다자 경제 협력 관련 외교부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https://avesta.tj/2026/05/28/v-moskve-sostoyalis-mezhmidovskie-konsultatsii-v-ramkah-sng-po-voprosam-ekonomicheskoj-diplomati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