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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가바트서 인도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탄생 165주년 기념행사 열려

  • 등록일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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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rient.tm

 

지난 7(현지 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마흐툼쿨리 프라기 문화공원에 있는 타고르 동상 앞에서 인도의 대표적 시인이자 사상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탄생 16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기념일이 아니었다. 문화유산을 외교적 소통 수단으로 활용해 온 양국의 인문 교류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구르반미라트 미라달리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차관, 인도 외교관, 현지 인도 교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반다루 빌슨바부 주투르크메니스탄 인도 대사는 연설에서 타고르가 시인에 그치지 않고 철학자·작곡가·화가·교육자로서 다방면에 걸쳐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보편적 인도주의, 관용, 공존의 가치를 현대에도 유효한 메시지로 조명하는 한편, 타고르가 설립한 비슈바바라티 대학교가 문화와 학문을 함께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하여 발전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계속 공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상징적 제스처를 넘어 실질적 인문 협력으로 나아가는 현대 문화외교의 흐름을 반영한다.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차관은 2024년 마흐툼쿨리 프라기 공원에 타고르 동상이 설치된 것이 양국 간 민간 유대 강화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99375/kultura-kak-diplomatiya-v-ashhabade-otmetili-yubilej-indijskogo-poeta-rabindranata-tagora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