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가 28~29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8개 핵심 분야에 걸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카즈인폼이 아코르다(대통령궁)를 인용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아코르다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산업, 석유·가스, 원자력 에너지, 운송·물류, 방위산업, 디지털화, 농업, 보건 분야의 상호 협력 전망을 논의했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가 경제 분야를 훨씬 넘어서며, 공통된 역사적 기억과 문화·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구상 마지막 야생마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프르제발스키말을 카자흐스탄 초원에 야생 복원하는 프로젝트 실현에 체코 측이 기여한 것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이 사업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지역환경정상회의(RES-2026)에서 카자흐스탄의 생물 다양성 보전 성과 중 하나로 직접 소개한 바 있다.
바비시 총리는 카자흐스탄 국민을 위해 양자 차원 및 EU 차원에서 비자 요건 완화를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회담 결과, 양측은 정상 간 합의 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프로젝트 목록을 준비하기로 했다. 바비시 총리는 토카예프 대통령을 편한 시간에 체코를 방문해 줄 것을 초청했으며, 토카예프 대통령은 초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이날 회담에 앞서 두 정상은 소규모 회의를 별도로 진행했다. 전날인 28일에는 바비시 총리와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 간의 회담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출처: https://www.in.kz/ru/kazahstan-i-chehiya-rasshiryayut-partnerstvo-ot-promishlennosti-do-zdravoohraneniya-3b24a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