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딜베크 카심알리예프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4월 15일 워싱턴 D.C.에서 아베베 아두그나 세계은행 지역국장과 만나 키르기스스탄의 거시경제 안정성과 전략적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IMF·세계은행 그룹 춘계 회의 계기에 열렸다.
카심알리예프 총리는 구조 개혁 성과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키르기스스탄의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기후변화 적응, 녹색경제로의 전환, 의료·교육 분야의 현대화를 통한 인적 자본 개발이었다. 또한 카심알리예프 총리는 농가의 글로벌 시장 통합을 목표로 하는 'AgriConnect' 이니셔티브에 키르기스스탄이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두그나 세계은행 지역국장은 키르기스스탄의 경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은 대규모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를 최고 수준에서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두그나 국장은 캄바르-아타 수력발전소(HPP-1) 건설 사업, 관광 개발, 농업 부문 현대화가 세계은행의 키르기스스탄 내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논의된 사업들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https://economist.kg/ekonomika/2026/04/15/kyrgyzstan-i-vsemirnyi-bank-sozdadut-dorozhnuiu-kartu-dlia-novykh-proektov/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