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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국제무대서 전략적 환경 이니셔티브 추진

  • 등록일 2026.04.08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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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속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지속가능발전 원칙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며, 산업 부문에 친환경·자원 절약형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2019년 개정된 국가 기후변화 전략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천연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주요 유엔 환경협약의 책임 있는 당사국으로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조치를 일관되게 이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국제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시가바트 외교정책의 가장 중요한 방향 가운데 하나는 중앙아시아 기후변화 관련 기술 지역센터 설립이다. 유엔 산하에 설치될 이 센터는 역내 국가들의 노력을 결집하고, 선진 기후 해법의 이전을 촉진하며,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지역센터는 역내 국가들과 국제사회 간 체계적인 경험 교류를 위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투르크메니스탄은 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과학·기술 인프라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환경 의제에서 특별한 비중을 차지하는 또 다른 사안은 아랄해 유역 위기 해결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아랄해살리기국제기금(IFAS) 틀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랄해를 위한 유엔 특별프로그램 마련을 지지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공여 지원을 조율하기 위한 국제법적 메커니즘 개발을 포함해, 환경 및 사회경제적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전제로 한다.

 

이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은 물 외교구상도 추진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물 전략의 현대화와 아무다리야강 관련 협약 마련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역내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물 이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카스피해 생태계 보전에도 전략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제안한 카스피해 환경 이니셔티브는 해양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연안국 간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향한 실질적인 조치로 2026년 카스피해 환경 포럼 개최가 예정돼 있다. 이 포럼은 기후변화 및 인위적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체계적인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21세기 역내 환경 대화의 핵심 주도국으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turkmenistaninfo.gov.tm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