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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실크로드를 따라 보는 나우르즈 전통' 출판기념회 개최

  • 등록일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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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와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의 지원으로 지난 18일 서울에서 도서 '실크로드를 따라 보는 나우르즈 전통(Nauryz Traditions Along the Silk Roads)'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단과 경제계, 학계, 문화기관,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여러 나라 출신 저자 25명이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나우르즈를 봄의 재생과 평화, 번영,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는 명절로 조명하고, 유라시아 여러 민족 사이에 전승돼 온 풍부한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환영사에서 나우르즈가 카자흐스탄의 문화·정신생활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며, 쇄신과 화합, 전통의 계승, 자연에 대한 존중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우르즈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은 유라시아 국가들의 문화적 공통성과 협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리스타노프 대사는 또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관계가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9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서울 방문과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양국 협력에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실시된 카자흐스탄 신헌법 국민투표 결과도 소개했다. 아리스타노프 대사는 카자흐스탄 국민이 새 헌법안을 지지했으며, 이는 높은 시민 참여와 사회적 단합, 국가 미래에 대한 책임 의식을 보여준 중요한 사회·정치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투표 결과는 카자흐스탄의 쇄신과 현대화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앙아시아 각국 대사들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이종국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 사무총장은 나우르즈가 공통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민족들을 하나로 잇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화·인문 협력의 지속적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출처: https://www.gov.kz/memleket/entities/mfa-seoul/press/news/details/1186095?lang=ru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