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25일 페리둔 시니를리오을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OSCE와의 협력 확대 방안과 키르기스스탄 내 OSCE 사업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
자파로프 대통령은 최근 수년간 양측 협력이 활발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들었으며, 현재 비슈케크 OSCE 프로그램사무소가 2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의 OSCE 아카데미를 대표적인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또 사법·치안 제도 개혁과 공공행정 디지털화, 인권 및 민주적 자유 증진을 위한 OSCE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가 키르기스스탄 외교정책의 핵심 우선순위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무총장 방문이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간 국경 관련 합의 서명 1주년과 맞물린 점도 언급했다.
시니를리오을루 사무총장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키르기스스탄의 사회·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진전,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선린우호 관계 발전과 국제법 준수를 지향하는 키르기스스탄의 외교노선을 높이 평가하면서, 역내 안보에 대한 기여도 언급했다.
자파로프 대통령과 시니를리오을루 사무총장은 국제 현안도 논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세계의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 특히 중동 분쟁에 우려를 나타냈다. 면담 말미에 양측은 모든 분쟁 사안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출처: https://24.kg/vlast/367434_sadyir_japarov_igensek_obse_obsudili_proektyi_reyi_ibezopasnost_region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