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 제엔베크 쿨루바예프(Jeenbek Kulubaev)는 2026년 3월 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투르크국가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 OTS) 외교장관 비공식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참여해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중동 지역 긴장을 포함한 글로벌 안보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쿨루바예프 장관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당사국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그는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제사회의 협력으로 추가 불안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 상황에도 주목하며, “평화롭고 안정된 아프가니스탄이 지역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키르기스스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제 제재 문제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제재가 세계 무역과 경제 연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키르기스스탄은 국제법 준수를 강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는 일방적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OTS+ 협력 형식의 제도화 및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튀르크 국가 간 신뢰와 연대, 협력을 통한 안정과 번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최근 중동 상황에 관한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출처: https://mfa.gov.kg/ru/osnovnoe-menyu/press-sluzhba/prikreplennye-novosti/ministr-zheenbek-kulubaev-prinyal-uchastie-na-nealnom-zasedanii-smid-otg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