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타지키스탄 총리 회담
크르기즈-타지크 국경 검문소 ‘크즐-벨’에서 키르기즈 총리와 타지키스탄 총리가 만나 전날 일어난 국경 지역 총격 사건 확대 방지를 위한 공동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국경 획정과 국경 간 누적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공동작업을 수행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정부 책임자들은 국경 관리국과 지방정부에 모든 수준에서 상호관계를 강화하고 국경 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해명을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 국경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고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좋지 않은 현 상황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표명했다. 이번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 총리를 대신하여 국경 공무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출처:http://kabar.kg/news/abylgaziev-vstretilsia-s-prem-er-ministrom-tadzhikistana-kokhirom-rasulzod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