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나라 케멜로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산악 의제 특별대표는 안티에 그라베 유엔(UN) 상주 코디네이터와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유엔 산악 파트너십 사무국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케멜로바 특별대표는 산악 지역 주민들이 직면한 기후변화, 자연재해, 복잡한 지리 조건 등 여러 문제를 설명하며 산악 개발 5개년 행동 계획(2023~2027)의 주요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산악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들을 담은 2023~2027년 로드맵 개정안을 포함한 5개년 계획의 핵심 목표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개정안에는 의료 서비스,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 에너지, 디지털 서비스, 그리고 기타 사회·경제적 측면에 대한 접근성 개선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케멜로바 특별대표는 키르기스스탄 산악 지역의 지리적·인구학적·사회적·경제적·생태적 특성에 대한 종합 조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비슈케크 글로벌 산악 지속가능성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파트너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2026년 계획의 일환으로는 키르기스스탄 산간 및 외딴 산악 지역에서 원탁회의 등 포럼을 개최해 지방 정부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산악 생태계 보호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재생에너지, 유기농업, 관광, 역사문화 유산 현대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산악 지역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의 협력 확대 의지를 확고히 했다.


출처: https://eco.akipress.org/news:2411437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