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딜베크 카시말리예프 키르기스스탄 내각 총리는 12월 24일 조고르쿠 케네시(의회) 회의에서 향후 5년간 키르기스스탄에 대규모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정부가 2030년까지의 국가 발전 프로그램에 따라 주요 전략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 키르기스스탄의 통합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1조 솜(약 114억5천만 달러)을 돌파했다. 카시말리예프 총리에 따르면 이는 계획보다 2년 앞서 달성한 것으로, 일관된 경제 및 재정 정책의 결과이다.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올해 주요 예산은 '엘딕 은행'과 에너지 기업 자본 확충,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및 캄바라타 수력발전소-1 건설, 국영 주택 담보 대출 회사 등에 집중 투자되었다”라며, “특히 자본 지출은 100억 솜에서 517억 솜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사회 분야에 있으며, 교육, 보건, 사회 보호 발전을 위해 2,309억 솜이 배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해 “키르기스스탄이 2024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서 세계 3위권에 들었으며, 2025년에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는 투자자들을 쫓아가야 한다”는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의 원칙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키르기스스탄은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7억 달러 규모의 유로본드를 발행하여 대기업들이 국제 금융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국가 스테이블코인 ‘USD KG’의 첫 발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 코인은 총 5천만 개의 토큰이 발행되었으며, 각 토큰은 실물 금으로 담보되고 1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국가 스테이블코인 ‘KG ST’(키르기스 솜과 동일 가치) 또한 연말까지 국제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의 주요 목표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긍정적인 초기 결과로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증가했으며,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언급했다.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이 국제 무대에서 신뢰할 수 있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24.kg/vlast/355802_glava_kabmina_vblijayshie_pyat_letkr_ojidayut_masshtabnyie_preobrazovaniy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