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1일, 투르크메니스탄 영화 'Kompozitor'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합작 영화 'Makhtumkuli'가 유라시아 영화 예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새로운 국제 영화상인 '오픈 유라시아 영화상 <다이아몬드 버터플라이>' 후보작으로 지명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러시아, 중국,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34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오픈 유라시아 영화상 <다이아몬드 버터플라이>' 시상식은 11월 27일 니키타 미할코프의 '마스터스튜디오 12'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을 위해 세계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 등 총 12개 부문의 시상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25만 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672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