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 따르면,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장관이 백주현 한국 외교장관 특사와 만나 회담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정치, 무역·경제, 문화·인적교류 분야 등 양자 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양측은 고위급 방문과 접촉이 투르크메니스탄-한국 관계를 강화하고 확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아시아-한국' 정상회담 준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양국 외교관들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활동해 온 한국 기업들의 성과를 언급하며, 다양한 경제 협력 프로젝트들의 이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 외에도 올해 12월 12일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평화와 신뢰 포럼에 한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657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