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브뤼셀에서 제11차 타지키스탄-유럽연합(EU) 협력이사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타지키스탄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부 장관과 콘스탄티노스 콤보스 키프로스 외교부 장관이 공동 의장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정치적 대화 발전 방안, 무역·경제 협력 현황, 투자 유치 기회 등 주요 의제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녹색 에너지, 운송·디지털 상호 연결성, 핵심 원자재 분야 협력, 환경 보호 및 인권 문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시의성 있는 국제 및 역내 현안에 대해서도 별도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는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대화를 지속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확인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11/v-bryussele-sostoyalos-xi-zasedanie-soveta-sotrudnichestva-tadzhikistana-i-evropejskogo-soyuz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