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에서 11월 23일 새로운 TV 채널 '노마드 TV'가 개국했다.
개국 기념 행사에는 에딜 바이살로프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미르벡 맘베탈리예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마드 TV'는 키르기스스탄과 러시아의 공동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채널로, 키르기스스탄 국영 방송사들과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및 방영하거나 러시아 NTV 프로그램을 재방송할 예정이다.
이 채널은 주요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또한 키르기스스탄 국토의 70%에 송출되는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통해서는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출처: https://ru.kabar.kg/news/v-kyrgyzstane-nachal-svoe-veshanie-novyj-telekana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