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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Türkmentel-2025 컨퍼런스' 및 '국제 운송·환승 회랑 포럼' 동시 개최… 디지털·운송 혁신 허브 부각

  • 등록일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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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오는 1112일부터 14일까지 두 개의 주요 국제 행사인 전시회 겸 과학 컨퍼런스 'Türkmentel-2025'와 포럼 국제 운송·환승 회랑: 상호 연결과 발전2025’가 개최된다. 이 두 행사는 처음으로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며, 디지털 및 운송 분야의 핵심 의제들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두 행사의 공동 개최는 참가자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프로그램 맥락에서 통신 인프라 현대화, 혁신 도입, 물류 시스템 개발 등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Türkmentel-2025'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만국우편연합(UPU) 대표와 약 100개 해외 기업 및 대표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으로는 화웨이(Huawei), 노키아(Nokia), 시스코(Cisco), 아이비엠(IBM), 탈레스(Thales), 미쓰비시(Mitsubishi), 오존(Ozon), 터키 포스트(Turkish Post)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함된다.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경제, 사이버 보안, 5G 기술, 인공지능, 통신 분야의 최신 솔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핀테크 포럼, ITU 교육 과정,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원을 받는 국제 스타트업 포럼 등이 포함된다.

 

운송 회랑 포럼은 지역 간 상호 연결성, 복합 운송 경로, 항공 운송의 지속 가능성, 혁신적인 물류 기술 등의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의 개최는 투르크메니스탄이 디지털 및 운송 혁신 분야에서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출처: https://turkmenistaninfo.gov.tm/news/15399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