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가을을 맞아 나무 심기 캠페인이 시작됐다. 수도 아시가바트와 아르카닥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의 벨라야트(지방)에서 조림 활동이 한창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환경 보존과 자연적 특성 유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합적인 환경 보호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며, 기후 변화와 같은 현대적 중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및 국제적 차원의 생태적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국 나무 심기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본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투르크멘 아르차(향나무) 식재를 승인하고, 농업 기술 규정에 따른 묘목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권고안을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 동안 수천 그루의 다양한 수종 묘목이 식재되었으며, 기존에 심어진 나무들에 대한 관리 작업도 함께 진행되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6173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