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야 쿨리예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음악원에서 지난 11월 3일 실내악 및 반주과 주간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 주간에는 음악원 내 콘서트뿐만 아니라 음악 교육기관 공연, 그리고 전문가 초청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작곡가들의 작품에 특별한 관심이 기울여질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 중 하나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탄생 340주년 기념 콘서트로, 11월 15일에 열려 주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이 콘서트에는 아시가바트 시민은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실내악 라이브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601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