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르칸트에서 10월 30일 유네스코 제43차 총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총회에는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 장관, 학자, 문화·과학·교육 분야 지도자 등 193개국에서 5천 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페테르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대통령이 개회식에 참여했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은 A. 아시로프 문화부 장관을 단장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오전 중에는 총회 의장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방글라데시 프랑스 주재 특명전권대사 혼드케르 무함마드 탈하가 선출되었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유네스코 및 산하 정부 간 프로그램들의 집행 기관을 구성할 구성원들을 선출하는 선거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10월 28일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서는 140개국에서 150명 이상의 젊은 지도자들이 기후 변화 대응 문제를 논의했다.
제43차 총회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587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