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0월 29일 세르지오 고어 남아시아·중앙아시아 특별대표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났다.
이번 회담에서는 워싱턴에서 곧 개최될 C5+1 정상회담을 계기로 카자흐스탄과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워싱턴 C5+1 정상회담에 초청해 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이번 정상회의가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주요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미국과의 경제 협력에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는 생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그는 카자흐스탄이 미국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을 지지하며, 국제 평화 강화와 안보 보장에 대한 그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선린 관계와 공동의 발전을 향한 전례 없는 단결과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국제사회에서 중앙아시아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출처: https://www.akorda.kz/ru/glava-gosudarstva-vstretilsya-so-specialnym-predstavitelem-prezidenta-ssha-po-yuzhnoy-i-centralnoy-azii-serdzhio-gorom-i-pervym-zamestitelem-gossekretarya-ssha-kristoferom-landau-299244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