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두샨베에서 열린 제2차 중앙아시아-러시아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러시아 첫 정상회의 개최 이후 역내 안보 상황이 근본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들과 러시아 정상들의 만남이 “지역 문제의 종합적인 논의를 위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러시아는 핵심적인 무역·경제 파트너이자 교역량 및 투자 유치 측면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러시아는 키르기스스탄의 핵심 파트너로 변함없이 남아 있다”며 중앙아시아-러시아 정상회의를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심화하는 실질적인 도구”라고 평가했다.
출처: https://tass.ru/mezhdunarodnaya-panorama/2530317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