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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영화 'QAITADAN' 정부 투자 영화 최초로 손익분기점 돌파...고공행진 이어가

  • 등록일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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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 예르킴벡 감독의 데뷔작 'QAITADAN'이 개봉 3주 만에 10억 텡게(KZT)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카자흐스탄 국내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QAITADAN'은 정부 투자를 받은 영화 중 제작 투자금의 5배 이상을 회수하며 수익을 창출한 최초의 프로젝트로 기록됐다.

 

문화정보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영화 'QAITADAN'은 줄거리뿐만 아니라 시각적 강점으로도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진솔한 감정을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드라마적 서사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화는 공동체의 안녕, 책임감, 단결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젊은이들에게 우정과 상호 협력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모든 대사는 오늘날 사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가족의 가치를 예찬하고 사회적 책임과 인도주의 원칙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2023년 피칭 대회에서 우승한 'QAITADAN'은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와 국립 영화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카자흐스탄 영화가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쿠르만벡 주마갈리 영화 지원센터 이사회 의장은 "카자흐스탄 영화 산업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콘텐츠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 "젊은 감독들과 데뷔작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으며, 'QAITADAN'이 그 좋은 예시"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perviy-film-s-gospodderzhkoy-sobral-milliard-v-prokate-1e4584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