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가 교육(방과 후 교육)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시범 사업은 아스타나, 악토베, 아트라우, 카라간다, 크즐오르다, 그리고 심켄트 등 주요 6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 및 체육·교육 분야 무료 동아리 및 강습 참여 기회 확대에 있다.
알타이 라힘베를린 교육부 소관 바우처 사업 담당자는 “현재 31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방과 후 교육 바우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다양한 동아리와 강습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라며 “필요 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강좌를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 지원은 ‘1인 1바우처’ 원칙에 따라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예산 오용을 방지한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정보부, 관광체육부, 교육부, 그리고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314-tisyach-detey-v-kazahstane-poluchili-vaucheri-na-dopobrazovanie-5774b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