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는 ‘키르기즈 공화국 조고르쿠 케네시(의회) 의원 조기 선거 임명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조기 총선은 2025년 11월 30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자진 해산을 결정하고 총선을 1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새로운 선거법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던 총선과 2027년 1월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 사이 기간이 약 한 달 반 정도로 너무 짧기 때문이다.
이번 조기 총선 결정은 키르기스스탄의 정치적 안정과 선거 제도 개편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출처: kg.akipress.org/news:2338513/?f=cp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