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6일 뉴욕에서 개최된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행사에서 제엔벡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장관이 핵무기금지조약(TPNW)에 서명했다.
쿨루바예프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이 핵무기금지조약 서명국 명단에 합류했으며, 이 조약 서명이 국제 안보 강화와 핵확산 금지에 대한 키르기스스탄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키르기스탄이 중앙아시아 비핵지대 조약(CANWFZ)의 가입국임을 강조하며, 매년 3월 5일을 ‘국제 핵 군축 및 비확산 교육의 날’로 지정하는 키르기스스탄의 제안이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사실도 상기시켰다.
전체 회의가 이후, 키르기스스탄은 핵무기금지조약에 공식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키르기스스탄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국제적 의무 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https://mfa.gov.kg/ru/osnovnoe-menyu/press-sluzhba/prikreplennye-novosti/kyrgyzskaya-respublika-podpisala-dogovor-o-zapreshchenii-yadernogo-oruzhiya-na-polyah-nedeli-vysokogo-urovnya-80-y-sessii-generalnoy-assamblei-oon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