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나라 케멜로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특사가 폴커 프로바트 키르기스스탄 주재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프로그램 신임 사무소장과 만나 산악 지역 발전 5개년 로드맵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케멜로바 특사는 폴커 프로바트 사무소장의 임명을 축하하며, 키르기스스탄과 OSCE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OSCE가 산간 오지 여성 기업가 지원, 유기농업, 교육 등 산악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한 산악 지역의 회복력 강화, 해빙 문제, 유기농 생산 및 산악 지역 특산품 홍보, 자연재해 위험 감소, 산악 공동체 지원 등 광범위한 협력 의제가 논의됐다.
이에 대해 폴커 프로바트 사무소장은 과학·교육 프로젝트, 위생 및 전염병 안전 보장, 기후 변화 영향에 관한 심층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악 지역 5개년 로드맵 이행을 위한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
출처: https://president.kg/ru/news/21/3960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