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아시가바트 시민들을 위한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주간의 첫날인 10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아르까치몰 지하 센터홀에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 한글 이름 쓰기, 한국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촬영, 세종학당 홍보 부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이튿날인 10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국립 막툼굴리 극장에서 한국 성악가인 권화평 테너와 권민지 메조소프라노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두 성악가의 뛰어난 기량과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VIP석 제외)하다.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들이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1)https://overseas.mofa.go.kr/tm-ko/brd/m_9274/view.do?seq=1345990&page=1
2)https://orient.tm/ru/post/90426/yuzhnokorejskie-artisty-dadut-koncert-v-ashhabad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